일본 작가가 쓴 SF소설이야


배경은 미래의 미국


주인공은 여성 미국인




남성 주인공에 여성 AI였으면 좀 더 취향에 맞는 로맨스 소설이 되지 않았을까 싶기도 했지만


결말 부분을 보니까 음, 별로 마음에 들지 않는 주인공들이여서 다행이구나




SF소설인줄 모르고 골랐는데 SF소설이었어


시한부 인생을 살게된 주인공이 남은 인생을 보내고 AI와 이야기하는 게 주 내용인데 SF적 면이 조금만 더 약했으면 도 좋았을 거 같아


결말 부분도 좀 더 행복했으면 좋았겠고




특별히 할 말은 없네


그냥 그저그런 소설이었어



점수를 매겨볼까?


4.5/10



관중 카테고리 없음 2017. 12. 31. 23:22



관포지교 유명한 사자성어잖아




책의 제목은 관중인데 내용은 포숙아 위주로 흘러가는 거 같았어


그리고 둘 다 특별한 능력이 있는 거 같이 느껴지진 않는데 관중이 잘났다고 느낀 건 포숙아가 높게 평가하기 때문에 그런 거 같다는 느낌밖에 안들었어


농업이나 그런 거 보고서에 높게 평가한 것도 있긴 하지만 말이야





마지막에 관중과 포숙아가 서로 다른 후계자를 지지하고 관중은 상대편 후계자를 죽이고 자긴 떠날려고 하잖아


진정으로 자신을 알아준 친구에게 붙었으면 어땠을까 싶어


유일하게 자신을 알아준 친구이고 결말도 그렇게 났잖아


당시 시대상 때문이었긴 하겠지만




여튼 그냥저냥 볼만했어



1,2권은 위조화폐로 경제가 망하는 내용이야





비블리아 고서당이나, 부상당 골동점 같은 책이랑 비슷한 거 같은데 그 두개에 비하면 영 별로네


일단 이 2개는 꽤 소소한 내용이잖아 고서당같은 경우에는 책에 관련된 이야기고 


부상당 골동점은 후반부에 접어들기 전에는 안좋은 일들이 일어나더라도 어디까지나 남의 이야기라는 느낌이였어




근데 이건 국가 경제가 파탄나고 디스토피아가 펼쳐지더라


책 중간중간에 현재 서술되는 내용에 비해 미래 내용이 살짝씩 나오던데 일이 잘 해결 안 되면 이렇게 된다는 묘사일 거라 생각했는데 진짜 묘사된데로 일어나더라 너무 터무니 없어서 진짜 낭올거라 상상도 못했는데 말잊지




여튼 위 두 소설은 남주인공과 여주인공이 함께 사건들을 해결하는 내용이야


엄밀히 따지면 함께 해결한다는 건 좀 아닐지 몰라도 서로 의지한다는 건 맞겠지



반면에 이건 여주 원맨쇼에 남주가 하는 건 의미가 없다고 봐도 무방할 지경이네

소설의 사소한 사건들은 큰 줄기의 일부일 거라 생각하고 있어서

남주가 홀로 조사하는 게 뭔가 의미가 있겠지 하고 봤는데 결국 끝까지 의미없는 짓거리였네



아직 2권이고 5/6이나 남았지만 좀 아쉽다. 애초에 이런 소설에서 추리나 묘사가 좋아봤자 얼마나 좋겠어 추리는 그저 소설을 진행해 나가는 장치로만 생각하는데 여기선 영 아니네



참 결말이나 일의 진행도 별로더라 일본정부가 시중엔화 유통량의 계산을 잘못하는 점, 극도의 인플레로 디스토피아가 펼쳐진 점, 놀랍게도 그 모든일의 범인이 그사람이였습니다! 


특히 난 권선징악을 좋아해 현실은 아니더라도 적어도 상상의 세계에선 그래도 나쁘진 않잖아? 그래서 모두 행복하게 잘 살았습니다. 물론 죄를 저지르면 그에 따른 벌을 받아야 하지만 처음부터 악인으로 만들던가, 아니면 악인이 되어가는 과정을 잘 묘사해주던가 말이야



여튼 좀 별로였어 그래서 그런지 잘 쓰지도 못하겠네


다음은 좀 더 좋기를 기대하자

일곱 도시 이야기 책/해외 2015. 2. 10. 22:52

은영전 애니메이션으로도 재밌게 보고 소설로도 재밌게 봐서


동일한 작가 작품이라길래 사왔는데 생각보다 별로네






그냥 책 한 권, 은영전 한 권 분량이나 될 지 안 될지 모를 분량에다가 일곱 도시 이야기를 조금씩 조금씩 넣으니까 재미없는 소설이 나와버렸어


중,고등학생 수준의 전략과 거기에 속아 넘어가는 상대편에 완전 실망이야


내용이 많으면 어떻게든 납득을 할 수도 있겠지만 여기 조금 저기 조금 쓰다 보니 이긴 지휘관이 똑똑하다 보기는 당한 지휘관이 저능하다는 생각이 들어


안그래도 적은 분량에 재미도 없는 전투에 많은 부분을 할애하다 보니 각 도시, 주인공들에 대한 건 프롤로그 수준이야


권력에 관심이 없다더니, 남을 생각하지 않다더니 은영전과 동일한 성격의 인물들도 훨씬 식상하게 느껴져




이 책만 보면 은영전을 왜 재밌게 봤는지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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