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차 카테고리 없음 2018. 1. 26. 07:03

맛있었어


보라색 맛이 이런 맛인가?



뜨거울 때 후루룩 하며 조금씩 마셔도 충분히 맛이 느껴졌어



근데 식어서 천천히 마시니까 엄청 시더라




그래도 맛있어



8.5/10






베트남전 영화야


베트남전 하면 항상 반전, 전쟁의 슬픔 그런 건데


이건 그런 점이 살짝 덜했던 거 같네



주인공 아내가 사망자들에게 편지 나눠주고 하는 거 보면 이것도 마찬가지지만


마지막 전투장면과 결말을 보면 2차대전 영화 같은 느낌이었어


 




특별히 할 말이 없네



그냥 생각없이 시간떼우기로 보는 영화였어




평점을 메기자면 4/10

전에 부상당에서 실론은 싸고 다즐링은 비싸고 이런 말 쓴 적 있잖아


지금 확인해  보니까 '아마 다즐링과 얼 그레이 정도 밖에 모르고, 다즐링은 싸고, 얼 그레이는 비싸다든지 그 정도밖에 모르고 있을거다.'

라고 써있네


확실히 오늘 마신 다즐링은 마싰었습니다.


딱히 약간 쓴 맛이 느껴지긴 했는데 그리 나쁘진 않았고 맛이 딱 차맛 이라면 떠오르는 그 맛이였어




끝맛은 살짝 떫은 맛이 느껴지네 나쁘진 않지만 좋지도... 그래도 굳이 따지자면 좋은 편인가?, 전에 마셨던 차는 끝맛이 정말 좋았었는데 


뭔지 까먹어서 찾아보니 잉글리시 셀렉트 실론이였네





마신지 10분 넘어가는 데 아직도 입안에 남아있어 느낌이



결론은 좋았어



ps.아흐마드가 아니라 아마드네


흑흑


떫은맛이 낫어



수능 때 받은 초콜릿이랑 같이 먹었는데 떫었어


초콜릿이랑 같이 먹으니 낫긴 하지만 그래도 떫었어




아 그런다고 엄청 떫은 건 아니고 떫은 맛이 남는 것도 아니긴 해




향은 특별히 안났어 넣기전에 티백 냄새 맡아보니까 커피향? 비슷하게 난 거 같던데 살짝 코감기 들은 거 같기도 하네




마지막에 홍차 마시고 초콜릿 남은 거 마셨는데 그 반대로 할 걸 그랬어


초콜릿 맛 입안에 남는 게 좀 별로야






나한텐 그냥 설탕 팍팍 넣어서 마시는 게 어울리는 거 같긴 해

재난만화였어


생존만화가 아니라 그냥 재난만화



뭐 별 상관은 없지만




결론부터 말하면 별로였어


진행도 너무 쓸데없는 걸 넣어서 한 거 같아


공포 같은 건 관심 없었거든 아니 중요 요소로서 공포에 관심이 있을 수도 있었겠지만 


머리 잘라낸 사람이나 핵무기나 폭도엔 관심이 없거든




초기엔 갑작스러운 상황에 잘 헤쳐나가지 못했지만상황에 적응하고 나쁜 사람들도 만났지만 좋은 사람들을 만나고 서로를 신뢰하게 되어서


결국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메데타시 메데타시 같은 걸 좋아하는데



끝내 함께하지 못한 사람이 있고


엔딩도 완전한 세드엔딩이나 베드엔딩은 아니지만, 결코 해피엔딩이라 할 수 없고




별로였어 별로

누나 두근 카테고리 없음 2017. 12. 2. 08:04

그냥 평범한 러브코미디야


난 러브코미디보다 로맨틱코미디가 더 좋은데




그렇긴 해도 23화였나? 적당한 분량에 재밌었어


물론 진짜 재밌는 거 였다면 빨리 끝나는 게 아쉬웠겠지만 말이야





다른 건 그냥 흔한 부분이였는데 제일 기억에 남는 것이자 마음에 안드는 건 주인공 아버지야


애초에 중1인 아들을 집에 두고 나가고 회사공금으로 카바레나 다니는 사람이 그렇게 하는게 합당한가?


물론 아들이 적극적으로 반대하지 않았던 거 같지만 본인이 있든 없든 이미 잘 지내왔는데 그 모든 걸 버리고 자신을 따라 오라고 하는 건 너무한 거 같아



글구 그 세자매에서 제일 장녀도 별로였어 만자신의 동생을 돈에 팔아넘기고 자신은 자기 하고 싶은 게 있다고 싫다고 하다니 더군다나 납치까지 하고 말이야



애초에 남주와 여주가 그렇게 생활하는 게 말이 안되는 거지만



그냥 그럭저럭 재밌는 만화야


딸기 100% 작가가 쓴 거고 꽤 유명한 만환데 이건 볼 생각이 안드네

경제가 무너지고, 가정이무너지고, 사회가 무너지고 난 직후인데 다음권에선 아무 일도 없었던 것 처럼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갔어


이왕이면 좀 사소하게좀 만들어 놓지 1,2권 너무 심했어



그 다음권은 꽤 괜찮았어


그렇게 까지 재밌진 않았지만 그렇게 나쁘지도 않았거든


중간에 재미없던 부분 건너뛰어서 12권중 3권? 2권 반 정도? 안읽었지만 옵니버스 형식이기도 해서 큰 문제는 없더라




이 책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점이라면 역시 남주의 행동이랄까


당연히 여주를 쫓아가야할 상황이나, 들이닥쳐야 할 상황에 그냥 손가락만 빨고 있더라


새롭고 신선하다 할 수 있지만 사람들이 그렇게 하는 것엔 다 이유가 있던 거더라





그래도 후반부엔 중요 단서를 위해서 강물에 빠져들기도 하고, 그런 남주의 노력을 알고 여주가 안아주고 어느정도 전형적인 형식을 보여주긴 했어 역시 전형적인 게 더 좋더라




가장 중요인물인 두 인물이 비슷한 분량을 가지고 있다고 하기도 힘들고, 대등한 역할을 하는 것 처럼 보이지도 않고, 관계가 발전해 나간다고 느껴지지도 않아서 조금 별로였어


제목대로 어디까지나 주인공은 여주고 남주는 그 조력자 정도로 인식하고 봤으면 더 좋았을 거 같다.



비슷하다 생각한 소설이 골동좀이랑 고서점이라 더 그런느낌이 강했던 것 같기도 하네



생각해보면 토키야랑 사키도 토키야가 주도적으로 해결했던 거 같네

다만 그 둘은 항상 서로를 생각하고, 함께 행동하는 비중이 많았지만 이건 초반부엔 토와코 만큼의 분량도 안나오고 후반에 가도 토와코 정도의 역할을 한 것도 거의 없다는 점이 문제라고 할까


그리고 골동점은 각 권의 마지막편과 결말에서 결국 일이 계속 꼬이는 건 그 둘의 문제였으니까, 셋이라 볼 수도 있고 말이야





골동점은 꽤 재밌게 봤는데 다시 볼 마음이 잘 안든다.

결말 때문에 그런가? 해피엔딩이 기다리고 있다 하더라도 그 과정이 험난하면 볼 마음이 안나

치키타 구구는 너무 슬퍼서 못보고 있는데






음, 나쁘진 않은 소설이였어


까먹고 있었는데 추리소설이라는 면에서는 그냥저냥 꽤 괜찮았던 거 같아 다만

애초에 내가 추리에 관심을 가지고 보지 않아서 딱히 할 말은 없네

1,2권은 위조화폐로 경제가 망하는 내용이야





비블리아 고서당이나, 부상당 골동점 같은 책이랑 비슷한 거 같은데 그 두개에 비하면 영 별로네


일단 이 2개는 꽤 소소한 내용이잖아 고서당같은 경우에는 책에 관련된 이야기고 


부상당 골동점은 후반부에 접어들기 전에는 안좋은 일들이 일어나더라도 어디까지나 남의 이야기라는 느낌이였어




근데 이건 국가 경제가 파탄나고 디스토피아가 펼쳐지더라


책 중간중간에 현재 서술되는 내용에 비해 미래 내용이 살짝씩 나오던데 일이 잘 해결 안 되면 이렇게 된다는 묘사일 거라 생각했는데 진짜 묘사된데로 일어나더라 너무 터무니 없어서 진짜 낭올거라 상상도 못했는데 말잊지




여튼 위 두 소설은 남주인공과 여주인공이 함께 사건들을 해결하는 내용이야


엄밀히 따지면 함께 해결한다는 건 좀 아닐지 몰라도 서로 의지한다는 건 맞겠지



반면에 이건 여주 원맨쇼에 남주가 하는 건 의미가 없다고 봐도 무방할 지경이네

소설의 사소한 사건들은 큰 줄기의 일부일 거라 생각하고 있어서

남주가 홀로 조사하는 게 뭔가 의미가 있겠지 하고 봤는데 결국 끝까지 의미없는 짓거리였네



아직 2권이고 5/6이나 남았지만 좀 아쉽다. 애초에 이런 소설에서 추리나 묘사가 좋아봤자 얼마나 좋겠어 추리는 그저 소설을 진행해 나가는 장치로만 생각하는데 여기선 영 아니네



참 결말이나 일의 진행도 별로더라 일본정부가 시중엔화 유통량의 계산을 잘못하는 점, 극도의 인플레로 디스토피아가 펼쳐진 점, 놀랍게도 그 모든일의 범인이 그사람이였습니다! 


특히 난 권선징악을 좋아해 현실은 아니더라도 적어도 상상의 세계에선 그래도 나쁘진 않잖아? 그래서 모두 행복하게 잘 살았습니다. 물론 죄를 저지르면 그에 따른 벌을 받아야 하지만 처음부터 악인으로 만들던가, 아니면 악인이 되어가는 과정을 잘 묘사해주던가 말이야



여튼 좀 별로였어 그래서 그런지 잘 쓰지도 못하겠네


다음은 좀 더 좋기를 기대하자

책 보다가 문득 어렸을 때 이 영화 본 게 생각나서 다시 봤어



어렸을 때 봤던 부분과 좀 다른 거 같기도 한데 따로 감독판이 있는 거 같지도 않고


다른 영화랑 헷갈렸나 싶네


영화 자체는 그냥 그저그렇게 무난하게 흘러가는 영화야




뻔하디 뻔하다 할 수 있지만 그게 좋은 점이잖아






다만 내가 알고 있던 내용은


대충 다른 사람 눈에 안 보이는 여주와 같이 지내면서 그 때문에 오해를 사고 고통을 겪지만


결국 여주와 사랑에 빠지고 여주가 다른 사람 눈에 보이지 않더라도 자신만은 

자기 눈에 보이는 그대로 레스토랑에서 여주의 음식도 시키고, 의자도 빼주고 문도 열어주고 생활하게 돼


나중에 여주가 되살아난다고 할까, 정신을 차리지만 만난 그와의 추억은 모두 사라졌어 하지만 그런 여주를 보며 웃으며 끝나는 거로 기억하고 있어




기억하고 있는 것과 큰 차이는 이건 결말이 여주가 기억을 되찾으며 끝나는 것과 다른 사람 눈에 보이지 않는 여주를 당당히 보이는 것처럼 행동하는 건데 아주 아쉽네, 결말이야 오픈엔딩에 비해 더 좋다고 할 수 있지만


후자쪽은 정말 마음에 드는 부분이었는데 참 아쉽네





뭐 어찌 됐든 그냥저냥 볼만해 시간 보내기용으로